매일매일 티팬티 입는 이유: 하체가 큰 나에게 딱이야

서랍에 있는 수많은 팬티 중 일부...

짜잔! 제 서랍 속 수많은 팬티를 소개합니다! (깨끗한 상태니까 안심하세요🤪) 삼각팬티, 심리스팬티, 드로즈, 트렁크, 남자 팬티, 끈팬티 등등... 아무래도 가장 많이 입는 건 티팬티지만, 가끔 몸이 부은 날이나 월경 기간에 생리대를 쓸 때는 드로즈나 큰 삼각팬티를 입을 때도 있어요.


후련하게 운동 끝냈다

티팬티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가 팬티라인이 안 보인다는 것이죠. 그 점도 아주 좋지만 저에게는 '말려 올라가지 않는 것'이 가장 좋더라고요. 드로즈를 입고 운동하기도 했었는데 스쿼트 15개 하면 밑단이 말려 올라가서 사타구니에 껴있고... 다시 빼주고...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어요. 스쿼트 개수보다 팬티 빼주는 횟수가 더 많았던 느낌이랄까...😇


강릉

회사를 다닐 때 슬랙스를 정말 많이 입었어요. 특히 허리 밴드가 고무줄로 된 슬랙스를 많이 입었는데 여름에 입던 슬랙스들은 얇다 보니까 팬티라인이 많이 신경 쓰이더라고요. 그래서 슬랙스 입을 때도 티팬티를 입으면 팬티라인이 보이지 않아서 마음이 한결 편했어요.

특히 여행 다닐 때 티팬티가 좋은 점은 가볍고, 손빨래도 쉽고, 원단이 작으니 빨리 마른다는 것! 그래서 저는 여행할 때 그날 입은 속옷은 무조건 손으로 빨고 말려놓고 잡니다. 자고 일어나서 티팬티들이 잘 말라있는 걸 보면 어찌나 대견(?)하던지.


프로필 촬영하던 날

저에게 티팬티가 가장 편한 이유는 (위에 운동 부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) 사타구니에 끼지 않는다는 점이에요. 그래서 어떤 하의를 입더라도 티팬티를 입는 게 가장 편해서 매일매일 티팬티를 입게 된 것이죠. 어떤 팬티를 입어도 팬티라인이 거의 드러날 일 없는 통이 아주 큰 바지나 치마를 입을 때도, 집에서 잠옷을 입더라도 티팬티가 '그냥 제일 편하다'는 걸 알게 됐거든요.


*


처음엔 당연히 가족이나 친구들과 여행 갈 때 티팬티를 입은 모습이 조금은 부끄럽기도 했어요. 근데 뭐... 익숙해지다 보니까 '티팬티도 똑같은 팬티인데 무슨 상관이야?'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. 그런 생각을 하니까 오히려 편하게 생활할 수 있었던 거 같아요. 그리고 의외로 주변에서도 "티팬티 편하다던데 진짜야?"라며 관심을 갖는 친구들도 많았고요. (아직도 엄마는 제 모습에 적응을 못 하시긴 해요)

물론 사람마다 체형이 다르다 보니까 각자에게 편한 팬티 종류가 다를 거예요. 누군가에겐 불편했던 티팬티가 저에겐 가장 편하고, 저에게 불편했던 삼각팬티가 누군가에겐 가장 편한 팬티일 수 있는 것처럼요. 그래서 중요한 건 일단 내 몸을 잘 알아야 하는 것 같아요. 내 몸은 어떤 체형이고 어떤 부분에서 보통 불편함을 느끼는지를 알면 뭐든 선택할 때 안전하게 선택할 수 있더라고요. 나를 알고 팬티를 알면 백전백승(?)

아직도 팬티의 불편함을 일상에서 많이 느끼시는 분들이시라면 다양한 종류의 팬티를 입어보며 나에게 편한 팬티를 찾아가시길 바랄게요. 특히 하체가 큰 체형이시라면 티팬티 도전을 추천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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